미국은 글로벌 봉쇄를 선언했고, 이란은 호르무즈를 헌법화했다 — 바다가 영토가 되는 시대
4월 24일, 미국이 던진 발언 “미 해군의 허가 없이는 누구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출발해 세계 어느 곳으로도 항해할 수 없다.” 4월 24일 워싱턴 기자회견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던진 발언이다. 같은 자리에서 그는 “우리의 봉쇄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글로벌하게 확대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 이 발언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. 80년 가까이 미국이 자처해온 항행의 자유 수호자라는 역할이, … 더 읽기